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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명/보도자료



[기자회견문] 코로나19와 경제위기로 인한 노동자 피해, 노동조합과 함께 이겨냅시다.

by admin posted Jun 02, 2020 Views 67

[기자회견문]

 

 

코로나19와 경제위기로 인한 노동자 피해,

노동조합과 함께 이겨냅시다.

 

 

코로나19로 인한 유례없는 경제위기가 예상되고 있다. ILO(국제노동기구)는 전 세계 노동자들 중 81%가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. 이는 08-09년 글로벌 경제위기를 넘어 2차세계 대전 이후 최대의 규모가 예상되고 있다. 한국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각종 고용/경제 지표에서 위험이 감지되고 있다. 민주노총이 512일 공개한 30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실태조사 결과 코로나19 사태로 무급휴직/휴업, 해고, 임금삭감, 연차휴가 소진 등을 경험한 노동자는 37.3%에 달했다. 충북 또한 실업급여 신청이 전년대비 월 500여명가량 증가했으며 제조업 가동률이 65%까지 하락했다.

 

하지만 위기로 인한 피해는 노동조합이 없는 노동자, 비정규직 노동자, 작은 사업장 노동자, 특수고용 노동자들에게 집중되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. 사용자들의 대응에 기본적인 권리를 주장하고 방어할 수 있는 노동조합이 있는 사업장과 그렇지 못한 사업장들은 차이는 크게 나타날 수 밖에 없다. 민주노총의 조사에 따르면 30인 미만 사업장은 근로계약서 작성 68.6%, 임금명세서 교부 67.1%, 취업규칙 게시 65.8%로 기본적인 정보마저 접근이 어려워 노동자들이 권리주장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. 실제 같은 조사 결과 동의를 구하지 않거나 원치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노동조건이 불이익 변경 된 노동자가 30.4%에 달했다.

 

민주노총 충북본부는 유례없는 위기에 맞서 충북 60만 노동자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제1노총으로서 임무를 다하고자 한다. 노동조합 가입과 건설의 문턱을 낮추고 접근성을 높여 더 많은 노동자들이 민주노총과 함께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활동할 것이다. 조합원이 아니더라도 노동자라면 누구나 민주노총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만들어갈 것이다. 모든 노동자들의 민주노총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활동하고 있는 민주노총 충북본부가 이제 코로나19 경제위기를 맞아 정말 모든 노동자들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태세를 갖추고 모든 방안을 강구할 것이다.

 

 

 

202061

민주노총 충북본부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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